노출의 계절 여름은 지나가고 마구 불어닥치는 식욕에 잠시라도 방심하게 되면 요요현상, 비만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될 것이다. 오늘은 넘치는 식욕을 억제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아몬드 및 견과류 먹기

견과류 중 지방 함량이 가장 적은 아몬드.
아몬드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은 높은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식사 중간중간 간식 대신 아몬드 한 줌을 섭취해주면 식사 시에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2 작은 그릇 사용하기

음식을 먹을 때 작은 그릇을 사용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양은 줄이면서 만족감은 높일 수 있는 작은 그릇 식사로 과식을 예방하자.
3 충분한 수면 시간

수면 시간이 줄어들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짧은 수면 습관을 지속하면 공복감이 더욱 증가되며, 식욕이 증가하여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므로 항상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4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순살 고기와 같은 단백질 식품의 경우 탄수화물에 비해 중독성이 낮으며 포만감은 높여준다. 또한 포만감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주어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실제 한 연구 결과 순살 고기는 식욕을 떨어뜨린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5 양치질하기

식욕이 마구 증가할 때는 민트향 등 자극이 강한 치약을 이용하여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민트향의 경우 배가 고프다는 충동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식사 후에도 최대한 바로 양치질을 하여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6 이마 두드리기

식욕이 몰려온다면 이마나 귀 발끝을 약 30초 간 두드려보자. 이처럼 신체 일부를 자극하게 되면 감정의 변화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가짜 식욕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7 다크 초콜렛 섭취

카카오 함량이 높고 당도가 낮은 다크 초콜렛은 식 전 혹은 식욕이 높아질 때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시켜준다. 또한, 혈압은 낮추고 집중력은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착한 식품. 단,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