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로마신화에 나오는 문의 수호신 야누스를 아시나요?
야누스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신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동물친구도 야누스처럼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자로 잰듯 반듯 두 가지 색의 털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비너스입니다.




비너스는 왼쪽 오른쪽 얼굴의 털 색깔과 눈동자 색이 다른 매력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신기하게도 정확한 대칭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받았습니다.

길거리에 떠돌던 비너스의 사진을 우연히 본 현재의 주인이 비너스에게 반해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비너스의 노란색과 파란색의 눈동자는 정말 예쁘고 신비로워요♥


모바일 게임 캐릭터로도 제작된 고양이 비너스!


“리모콘은 내꺼다냥!”
“상어 인형도 내꺼다냥!”


비너스의 자로잰 듯한 두가지 털은 머리부터 목까지 이어져있네요! 아니, 발가락도 반반인가요?!
반반 고양이 비너스는 좋은 주인을 만나 사랑을 받으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비너스의 일상 사진들을 더 보여드릴게요!









출처 :
비너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enustwoface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