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아들이라 생각하는 90년생의 올해 31세가 된 배우 고경표. 오는 9월 16일 드라마 사생활에 출연할 예정으로 지금 한창 방송 촬영 일정으로 바쁜 상황인데요, 생각보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 이러 저러한 작품에 많이 출연하였지만 아직까지 대박은 터지지 않은 비운의 배우이죠. 하지만 그의 활동 내역을 되짚어 보면 앞으로는 시간 문제일 뿐 언젠가는 흥행 보증수표가 되는 스타로 거듭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에요.

지금 배우 고경표는 한 여성이 SNS에 올린 사진으로 유흥주점에 방문한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씨엘컴퍼니 관계자에서 해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합니다.

14일인 어제 고경표가 촬영을 마친 뒤 소속사 사무실에 방문을 하였고,

가벼운 술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사무실 근처 일반 주점으로 유흥주점은 절대 아니며

그곳에서 모르는 여성의 사진 요청에 응했을 뿐 별다른 일은 없습니다.

고경표 옆에서 셀카를 함께 촬영한 여성은 트렌스젠더 BJ 쎄히로 알려졌는데요, 그의 SNS에는 한 가라오케 이름이 기재되어 있어 고경표가 그곳에 방문했다는 오해의 원인이 되었던 것이죠. 지금 한 교회에서 퍼진 코로나 문제가 더 크게 불거지면서 사람들의 심기가 예민한 상태에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인인 고경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저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곳에 살고 있는데요, 한편으로 공인들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이효리 사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이번 고경표 유흥주점 방문 사건과 같은 경우에도 결국 ‘너는 그러면 안되지!’라는 인식 때문에 발생한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사실 창 밖만 내다봐도 좁디 좁은 술집이나 카페 안에 수 많은 사람들이 비집고 앉아 사회적 거리두기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했다간 바로 비판의 대상이 되어 수 많은 고초를 겪어야 한다는 것이 일상 생활하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응원하겠습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 대박나시길 기원할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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