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훈남 약사로 알려진 한 유튜버의 충격적인 사생활 논란으로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한 여성은 여자 헤르페스 2형 성병이 걸리게 되었고, 검사 결과 이 유튜버가 성병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에게 알리지 않고 피임기구 없이 관계를 강요해 옮기게 된 것인데요.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유튜버의 신상이 다 들통난 것은 물론 여자 헤르페스 2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성병 중에 굉장이 흔한 편에 속하지만 치료가 어려운 여자 헤르페스 2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헤르페스란 무엇일까요?

단순한 입술 포진으로 알려진 헤르페스는 피부에 홍반과 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한 번 감염이 되면 평생을 사람 몸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저하 또는 외부 자극으로 재발 되는 감염병이기도 한데요.

대표적으로 헤르페스 1형과 헤르페스 2형 두 가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1형은 주로 입 주위에 물집과 홍반 등을 만들며, 2형은 성기 주위에 증상을 만들게 되어 피부로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열이나 스트레스 등의 자극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자 헤르페스 2형은?

여자 헤르페스 2형의 경우 주로 여자 질주변, 엉덩이 등 주변부에 포진이나 병변을 만들게 되며 대부분 성접촉을 통해 전염이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물집이 발생하고, 통증이나 열감, 피로감, 근육통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헤르페스 2형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체액 등에 접촉을 하면 안 되지만 연인들 사이에 애정표현을 제한시킬 수 없어 현실적으로는 전파를 막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여자 헤르페스 2형 치료방법 및 완치는?

현재 헤르페스 치료에 있어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상을 나타나지 못하게 한 역할만 할 뿐 완전히 소실시키지는 못해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즉 여자 헤르페스 2형은 완치가 없는 질병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기 주변에 헤르페스가 있다면 큰 증상이 없더라도 꼭 피임기구를 사용해야 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성적 접촉을 절대적으로 피해 감염되지 않게 예방하셔야 합니다.


“여자 헤르페스 2형,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헤르페스는 지금까지 정확한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스트레스나 과로, 피로, 감기 등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발할 수 있으므로 면역 관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여서 꾸준하게 운동하며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게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만이 여자 헤르페스 2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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