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실업자, 구직자로 구분이 되어서 운영이 됐던 내일배움카드가 국민 내일배움카드로 통합이 되었다는 사실, 아직도 모르고 계신가요?!

국민 내일배움카드 지원 한도는 1인당 300~500만 원으로 훈련비의 45~85%를 지원해주며, 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신청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 아르바이트, 특수형태 근로자 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직업훈련을 받지 못했던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발전된 제도로 바뀌었는데요.

국민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 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일정소득 이하) 등 취업 여부나 직종에는 관계없이 직업 훈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이 되는 카드로 2020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평생 능력 개발이 요구되는 환경에 맞게 개인 주도의 훈련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1년부터 바뀐 국민 내일배움카드는 재직, 휴직, 실업 등 경제활동 상태에 따라 카드를 각각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카드로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020년 1월 국민 내일배움카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을 알기 전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누구든지 국민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공무원이나 사학연금 대상자, 재학생 등 상황에 따라 신청이 불가할 수 있으니 가능여부를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와는 상관없이 카드 한 장으로 5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내일배움카드의 유효기간은 1~3년이었지만, 올해 1월부턴 1~3년의 유효기간이 5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개인 300~500만 원의 훈련비용을 지원해줍니다.
취업 성공 패키지 참여자 등 저소득층에게 500만 원의 지원,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 훈련은 전액 지원을 해주며 이외 훈련 참여자는 훈련비의 일부만 자부담하면 됩니다.

- 개인별로 맞는 훈련을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상담절차를 거친 뒤에 나에게 맞는 맞춤 훈련을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 HRD-Net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의 훈련 이력이나 계좌 잔액 등을 HRD-Net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부담 비율이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의 훈련비 자부담 비율이 동일하게 이루어져 있고, 자부담 수준은 직종별 취업률 등에 따라 15~55% 차등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HRD-Net을 통해 신청 가능한데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근처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시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HRD-Net(http://www.hrd.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훈련과정을 수강신청 하시려면 장기훈련(140시간 이상) 과정은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단기훈련(140시간 이하) 과정은 HRD-Net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 등 준비한 내용 잘 확인하셨나요?
요즘은 직무능력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내일배움카드로 훈련비를 지원받아 원하는 직업 훈련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