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
어느덧 2018 무술년 새해가 밝았어요. 2017년 새해맞이 여행을 계획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2017년 69일의 최다 연휴로 정말 많은 분들이 여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녀오곤 했는데요. 올 해 역시 총 69일의 공휴일을 만나볼 수 있다는 거! 다들 아시나요?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올 한해도 의지를 불태워 여행계획을 짜보도록 합시다! 요즘여행에서 한 해의 순조로운 시작을 기원하며 2018년의 첫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01
홍콩
[Hong Kong]

1월의 홍콩은 평균 14-18도의 기온으로 우리나라의 봄가을 수준의 날씨를 보여요. 비도 적게 내리며, 일교차가 매우 작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매우 좋죠. 또 홍콩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4시간 비행으로 빠르게 만나볼 수 있어요. 쇼핑의 메카 홍콩에서 새해를 기념하여 나에게 뜻 깊은 선물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02
대만
[Taiwan]


대만의 1월 날씨도 우리나가 봄가을철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여행 중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르니 우산과 우비는 필수로 챙겨 다니시길 바랍니다. 대만은 치안도 좋고, 관광 포인트도 많아 언제 가도 즐거운 여행을 즐기다 올 수 있는 곳이에요. 더불어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하고 있어 먹방 여행지로도 꼽히고 있는 곳이죠. 지우펀, 스펀, 예류 등 다양한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며,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것! 그것만으로 풍성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03
방콕
[Bangkok]

겨울 해외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곳, 태국이죠. 그 중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자 여행 서비스와 시설이 가장 발달된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에요. 특히 1월은 건기에 해당하여 날씨가 맑고 쾌청하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때이죠.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맛집을 둘러보며, 아시아티크에서 쇼핑을 즐기며, 마지막으로 마사지로 하루의 노곤함을 풀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힐링 여행이 될 거예요.
04
보라카이
[Boracay]


보라카이는 저렴한 물가와 최상의 서비스, 편리한 관광 시설, 휴양지의 필수 조건인 에메랄드 비치, 4시간 비행으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근접성 등 모든 것을 충족하고 있는 최고의 휴양지에요. 1월부터 5월까지 여행에 최적의 날씨를 보이고 있어 새해맞이 여행을 떠나기에 아주 좋죠. 게다가 세계 3대 선셋에 드는 곳으로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으며, 더불어 인생샷까지 건져올 수 있답니다.
05
사이판
[Saipan]


사이판은 기온 변화가 거의 없이 연중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곳이에요. 언제 가도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여행을 즐기다 올 수 있죠. 4시간 30분 정도 짧은 비행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볼거리와 맛집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힐링 휴양지로 선택하기 좋은 곳이에요.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환상적인 자연 경관을 보며 즐기는 해양 스포츠 등으로 풍성한 새해 추억을 간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