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기와 독감 증세로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엔 유독 독감 환자가 만은 이유는 A형, 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되어서 라는데요.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많은 분들이 감기로 오인하고 병원 진료를 미뤄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합병증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기와 독감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감기와 독감
– 감기
감기는 200여 개의 이상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리노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특히 지금같이 한겨울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봄과 초가을에는 리노 바이러스가 많습니다.
–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인 독감은 A, B, C의 유형으로 나뉩니다. 그중 A형 독감은 변이가 잦아 전 세계적인 유행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90%를 차지합니다.

▶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은?
가장 확실하게 감기와 독감을 구분하는 법은 바로 ‘열‘입니다. 38℃의 갑작스러운 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면 독감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감기는 보통 재채기, 콧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성인의 경우 발열 증상은 거의 없거나 미열에 그칩니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는 발열 증상이 흔히 나타나니 참고해야 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급성중이염, 축농증,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독감의 경우 두통, 발열, 오한, 피로감 등의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납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만성질환 및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합병증이 가장 많이 발생되며 폐렴이 가장 심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 감기와 독감 예방법
가장 중요한 감기와 독감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 것입니다. 손에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를 없애고 손으로 얼굴 주변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아야 합니다. 건조한 공기 또한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으로 적당한 습도(40~60%)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의 경우, 나이가 많은 노인이나 유아, 어린이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해서 독감 및 합병증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1. 배
배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감기 및 독감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2. 유자차
유자차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3. 계피
계피와 꿀을 섞어 차로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침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4. 토마토
토마토 안에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인체에 유해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마늘
항산화 물질과 셀레늄이 풍부한 마늘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